뮤지컬 공연 "Cats"-(광주)를 보고나서..

[문화생활 감상기]


뮤지컬 캣츠 공식 홈페이지 : http://www.musicalcats.co.kr/


여자친구 회사에서의 복지혜택 덕분에,
무료로 예매 했던 브로드 웨이의 명작
"Cats" 를 보고 왔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뭐 8:00 시작인데... 평일 저녁에.. 출퇴근,
비가 그친 하늘에.. 죄다 차들 끌고 나오시는
분들 때문에 좀 낭패를 겪긴 했지만요. ^^
8시 5분 경에 도착하는 바람에 처음에 입장
하질 못했습니다~
그래도 처음 부터 15분동안 입장 못합니다.
관객 통로측에 고양이들이
돌아다니느라고 입장이 불가! 하다는점... 참고하시길~

들어가서 뭐... 아주 잘봤습니다.
다만 Cats의 전용 무대인 BigTop Theater 극장을
만들어서 하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광주 문화예술회관은 연식이 좀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그렇게 크진 않습니다.
빅탑 시어터에 우겨넣었다는 정도 랄까..
너무 작은 사이즈의 무대에...
관객들과의 공감 부분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무대와의 거리가 어느정도 큰 부분을 차지 하는데,

문예회관의 건물은, 1층.. 2층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덕분에 돈에 욕심 없이 본 티켓이라서 2층에서 고양이들의 가끔씩
관객석으로 뛰어들어서 재롱도 부려주는...
그럴때마다 저 밑의 상황이 궁금해서 2층 앞좌석 부분으로
뛰쳐 내려가는 관객들도 수두룩했습니다.
이점은 정말 아쉬웠습니다.
광주 월드컵 경기장 부분이 아니더라도 공터에서 충분했을텐데,
이번에는 선박 선적비용이 만만찮아서 그냥 간단히 하신건지.. ;)

여튼, 뮤지컬이라는 장르는 문화생활에 있어 생소한 사람들에게는,
스토리가 있는 연극과는 혼동이 되게 마련인데,
음악에 맞춰서 무대위에서 많은 내용들을 눈으로 습득 가능하게 해주니
매우 편한 장르라 생각합니다. ^^

그만큼, 애완용으로 생각치 못한 고양이들의 이야기를
다양하게 무대위에서 써내려간다는 점은 매우 좋았습니다.
아시아에서도 몇년에 한번씩 못볼 무대이니깐요. ^^
(2003년 11월중순에 한번 왔었지요. 광주 광역시 월드컵 경기장)

바람둥이 고양이, 럼 텀 터커랑 마법사 고양이 미트로 폴리스들의 공연때
나오던 음악이 매우 신나고 좋았습니다.


 

럼텀 터커의 공연 모습 보기 !!


본지 거의 6일만에 적는 리뷰다 보니, 기억이 가물하지만,
나약하고 존재의 의미가 거의 없었던 여자 고양이가 부르던
Cats OST - Memory도 노랫말도 상당히 좋고, 의미를 주는것 같아서
다시 보게 되구요. ^^

이런 좌석을 보기 위해서, 돈쯤이야 1층 좌석으로 두배를 주셔도 돈 아깝지 않을것 같습니다. ^^
가족단위나 연인 단위, 나이드신 분들도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잼있게 볼수 있는 뮤지컬 캣츠.

시간내서 매력적인 고양이들과 함께 뮤지컬의 묘미에 빠져보시길~ ^^



 

젤리클 고양이들의 춤 - Cats ^^

캣츠 그리자벨라 - Memory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7/09/13 01:30 2007/09/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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